온라인 사기범이 정부 공식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금전과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SNS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의 신뢰성을 악용한 범행 수법이 정교해지면서 피해가 확산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최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온라인피해365센터’를 사칭한 계정이 금전 사기를 시도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피해365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내 각종 피해 사례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 접수를 돕는 정부 운영 기관으로, 이용자의 신뢰가 높은 편이다.
사기 수법은 주로 365센터를 사칭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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