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자급제 ‘에어’로, LGU+는 ‘빵지순례’로…달라진 통신사 경쟁법

SK텔레콤이 자급제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통신 서비스 ‘에어’를 출시하며, 이동통신 시장에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반면,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내세우며 대전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인 ‘에어’ 앱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자급제’란 휴대전화를 통신사와 별도로 구입한 후, 이용자가 원하는 통신서비스에 직접 가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자급제 이용자에게 맞춘 ‘에어’ 앱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기존 대리점 중심의 통신 가입 구조를 벗어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출시를…  더보기

SKT는 자급제 ‘에어’로, LGU+는 ‘빵지순례’로…달라진 통신사 경쟁법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