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 수요 폭발로 사상 최대 실적…부채보다 현금 많아졌다

SK하이닉스가 2025년 3분기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재무구조 전반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보다 현금성 자산이 많아지는 등 건전성이 크게 강화됐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하면서 3분기 단일 기준으로 매출 64조3천200억원, 영업이익 28조3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 핵심 부품으로 각광받는 HBM의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실현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HBM은 전체 D램 출하에서 4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주력 제품 변화가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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