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일본의 일정 공유 애플리케이션 ‘타임트리(TimeTree)’에 투자하면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협업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공동 기술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AI 기반 캘린더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월 7일, SK텔레콤이 타임트리에 22억 엔, 한화 약 207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출자 방식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련 내용은 9월 8일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트리는 다수의 사용자가 일정을 공유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 앱으로, 현재 전 세계 약 6,7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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