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주요 통신사와 카드사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막대한 고객 정보를 보유한 은행권이 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2025년 들어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에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같은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금융권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은행은 개인의 금융·신용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자발적으로 자체 보안 점검에 돌입하고, 외부 보안 전문가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통신사와 카드사 해킹 사건에서 사용된 인터넷 주소와 악성코드, 공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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