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암호화폐 지갑·수탁 리스크 경고…’재사용·혼합 보관’ 주의 강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요일, 암호화폐 지갑과 수탁(Custody)에 대한 투자자 안내서를 공개했다. 이번 문서는 암호화폐 보관 방식의 유형별 특징과 위험 요소를 일반 투자자 시각에서 다루며, 투자 전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SEC는 자산 보관 방식으로 크게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와 ‘제3자 수탁’을 구분하며, 각 방식의 장단점을 정리해 소개했다. 셀프 커스터디는 투자자가 직접 프라이빗 키(개인 키)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자산 통제력을 온전히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키 분실 시 자산을 영구히 잃을 위험이 크다. 반면, 제3자 수탁은 암호화폐 거래소 등 외부기관이 자산을 대신 관리하는 방식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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