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11월 항소심 돌입…FTX 25년형 뒤집을 마지막 기회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 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가 11월 4일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항소심 변론을 받는다. 이는 7건의 중죄 유죄 판결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이후 처음으로 형사 사건에 중대한 진전이 이뤄지는 절차다.

항소심 일정은 최근 미국 항소법원 공지에 따라 확정됐다. SBF는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재판을 받았고, 올해 3월에는 뉴욕시 구치소에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터미널 아일랜드 연방교도소로 이감됐다. 항소 일정이 공개되면서, 그의 법정 공방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SBF의 변호인단은 2024년 4월 유죄 판결과 형량에 대해 항소 의사를 공식 통보했고, 이어 9월에는 항소 요약서를 제출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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