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메리츠화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1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본사에서 전략적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보험 산업에 특화된 AI 기술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메리츠화재의 보험 및 금융 데이터 역량이 결합하면 보험 서비스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보험 상품 약관, 업무 문서 등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머신러닝(기계 학습) 모델 학습에 활용하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선은 물론, 내부 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제 성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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