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블록체인 채권 시장에 스테이트스트리트 합류…토큰화 자산 수탁 본격화

미국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가 JP모건의 블록체인 채권 시장에 공식 합류했다. 기관 고객 전용으로 설계된 JP모건의 디지털 채무 서비스 플랫폼에 제3자 수탁인(custodian)으로 이름을 올린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번 합류로 스테이트스트리트는 플랫폼 내에서 발행되는 토큰화 채권(tokenized debt)을 투자자 대신 보관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했다. 토큰화 채권은 말 그대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된 디지털 채무 증서로, 전통적인 국채나 회사채처럼 기능하지만 거래와 보관, 결제 등 모든 절차가 블록체인에서 처리된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플랫폼 가입과 동시에 첫 거래에 참여해 동남아 최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싱가포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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