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 절차를 담당하고 있는 FTX 리커버리 트러스트가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자산 분배 계획을 밝혔다. 이번 분배 규모는 약 21억 9,400만 원(1억 6,000만 달러)에 이르며, 오는 2025년 9월 30일 지급이 예정돼 있다.
트러스트 측은 지난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급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최대 3일 이내에 채권자 계좌로 자금이 이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파산 이후 지속되어 온 점진적 회수 및 분배 작업의 일환이다.
이번 3차 분배안에는 다양한 유형의 자산 청구에 따른 차등 지급이 포함된다. 도트컴 고객 청구권에는 6%, 미국 내 고객 보상 청구에는 40%, 일반 무담보 청구 및 디지털 자산 대출 청구에는 24%가 각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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