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100 흔들려도 비트코인 6만9000달러 방어…‘디커플링’ 시험대

비트코인(BTC)이 유럽 증시의 ‘리스크오프’ 분위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영국 FTSE 100 지수가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밀리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선에서 비교적 견조하게 버티며, 전통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9일(현지시간) 유럽장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 안팎에서 등락했다. 원화로는 원·달러 환율(1달러=1483.30원) 기준 약 1억238만 원 수준이다. 같은 시간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1% 넘게 하락하며 금리 충격을 반영했다.

미국 시장은 서머타임 적용으로 개장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지며(15:30 UTC), 유럽장과의 겹치는 시간이 늘었다. 통상 두 시장이 동시에 열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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