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한 금융 안정성 위협에 다시 한 번 경고장을 날렸다.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의장국을 맡고 있는 G20에 제출한 중간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의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접점이 확대됨에 따라 잠재적인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 FSB 의장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는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제시했다. 국경 간 결제,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정책 이행 점검, 인공지능(AI)이 그것이다. 이 중에서도 국경 간 결제와 암호화폐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졌다.
보고서는…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