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올랐지만…비트코인 네트워크 ‘침체 신호’ 뚜렷

비트코인(BTC)이 월가의 사랑을 받으며 기관 중심의 투자 흐름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이면엔 네트워크 자체의 침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ETF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등을 통한 수요 증가로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작 온체인 활동은 이에 상응하는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채굴 수익의 주요 원천인 트랜잭션 수수료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채굴자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못하는 구조를 고착시키고 있다. 2024년 4월 이뤄진 네 번째 반감기 이후 현재 트랜잭션 수수료는 채굴 수익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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