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인 장펑 자오(Changpeng Zhao, CZ)가 북한 해커 조직의 위협에 대해 경고하면서 관련 암호화폐 기업들에 경각심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들 해커가 구직자, 고용주, 고객 등 다양한 신분으로 위장해 기업 내부에 침투하는 수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공격 수위가 계속해서 고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CZ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특히 개발, 보안, 재무 등 기술 중심 직군을 노려 암호화폐 기업의 고용 절차를 악용하고 있다. 이들은 허위 이력서와 면접 콘텐츠, 가짜 정부 신분증까지 동원해 진짜 구직자로 위장하며 내부 액세스 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심지어 고용주로 가장해 면접을 주도한 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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