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글로벌 아웃소싱 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손잡고 해외 직구·역직구를 포함한 초국경 물류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노린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10월 19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초국경물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일본과 한국 간 전자상거래 물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일본에 본사를 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자회사로, 현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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