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FM, 세계 최초 정자기식 이어폰 공개…초고해상도 음질 실현

국내 오디오 기업 AMFM이 9월 1일 세계 최초로 정자기식(磁磁氣式) 스피커 유닛 기술을 적용한 고음질 이어폰 ‘쿠루 001’을 출시하면서, 음향기기 시장에 새로운 기술적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폰 기술의 근본적인 전환을 꾀한 이번 제품은 응답 속도와 음질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쿠루 001’은 국내 스타트업 지오드사운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자기식 유닛(MST·Magnetostatic Technology)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기술은 전기 신호가 진동판을 직접 움직이도록 설계돼 기존 스피커보다 소리 전달 구조가 단순하다. 그 결과, 전 주파수 대역에서 왜곡이나 지연, 신호 손실이 줄어든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더보기

AMFM, 세계 최초 정자기식 이어폰 공개…초고해상도 음질 실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