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론 시대… GPU보다 ‘스토리지’ 전쟁 시작됐다

AI 산업이 대규모 확산 단계에 돌입하면서, 핵심 기술의 무게추가 ‘모델 훈련’에서 ‘AI 추론’(inference)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GPU 중심의 하드웨어 논의에서 저장 장치(Storage)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기업들이 실시간 대규모 추론을 스마트하게 수행하려면 고성능 스토리지 인프라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NVDA)의 제품 관리자 하리시 아로라에 따르면, AI 모델을 실환경에 배포해 수십억 건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수행해내는 ‘추론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GPU 자체가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저장 기술이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수퍼마이크로 오픈 스토리지 서밋에 참석해 “벡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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