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퍼런스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렌들리AI(FriendliAI)가 최근 2,000만 달러(약 28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에 500만 달러를 조달한 데 이어 진행된 시드 연장 라운드는 캐피스톤 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시에라 벤처스, 얼럼나이 벤처스, 산업은행(KDB)과 KB증권 등도 새롭게 참여했다.
프렌들리AI는 AI 모델 실행 단계를 가속화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렌들리 엔진(Friendli Engine)’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엔진은 고객사의 AI 워크로드에 저수준 최적화 기법을 적용해 추론 비용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키고 응답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들리AI는 특히 초대형 언어모델(LLM) 사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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