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에 HBM 수요 급증…마이크론, 실적 상향에 주가도 ‘쑥’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포함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AI 특수에 힘입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AI 기술 확산의 중심에 있는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충에 속도를 내면서, 그 핵심 부품인 HBM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HBM은 AI 칩과 함께 사용돼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저장소 역할을 한다. 주요 수요처로는 엔비디아, AMD 같은 AI 칩 제조사들이 꼽힌다. 이에 따라 HBM을 공급하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도 수혜를 입고 있다.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 전망치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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