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셰프 스타트업, 사이버 공격에 맞서 자산 회복… 해커에 ‘정면 승부’

기업 공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 중이던 스타트업이 국제 사이버 범죄조직의 표적이 되면서, 창업자가 극적인 역공 전략으로 자산을 탈환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사설 셰프 플랫폼 ‘잇쿡조이(Eat Cook Joy)’의 창업자 자이나브 가디얄리(Zainab Ghadiyali)는 지난 1월, 자사 플랫폼에 대한 접근권을 송두리째 빼앗긴 채 업무를 시작했다. FBI를 통해 해당 공격이 해외 사이버 범죄조직의 소행임을 확인한 그녀는 즉시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잇쿡조이는 2년 반 동안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축적하며 ‘셰프 온디맨드’ 시장을 공략해온 AI 스타트업이다. 공개 론칭을 불과 2주 앞두고 있었던 이 서비스가 암흑 웹 기반 국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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