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상담·신용대안 도입…정부, 위기 자영업자 조기 지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조기에 파악하고 금융 지원 문턱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 시스템 확대와 신용평가 대안 모형 도입이 주요 골자다.

중기부는 9월 2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에 연체자 위주로만 관리하던 체계에서, 앞으로는 매출 감소 등 위기 가능성이 감지된 사업자까지 사전 대응 대상으로 삼겠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폐업 등의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기 전에 적절한 정책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봇’ 상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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