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의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보안 스타트업 이레귤러(Irregular)가 최근 8,000만 달러(약 1,152억 원)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자금은 고위험 AI 모델에 대한 안티 바이러스 테스트, 취약점 탐지,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패턴 랩스(Pattern Labs Inc.)’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레귤러는 자사를 ‘프런티어 AI 보안 연구소’로 정의하며, 고도로 발전된 AI가 실제 악용되기 전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AI 모델이 공격적 자율 행동을 보이거나 시스템 침투 가능성을 보이는지를 점검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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