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사(HR)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집계에 따르면, 2025년 9월 중순까지 HR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이 유치한 투자액은 총 19억 달러(약 2조 7,4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전체 투자액인 20억 달러에 거의 근접한 수치다. 이 중 미국 스타트업들이 차지한 금액만 12억 달러(약 1조 7,300억 원)로, 전년도 미국 시장 전체 투자액 11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다만 투자자들의 태도는 여전히 보수적이다. 2021년 기록했던 105억 달러(약 15조 1,200억 원)에 비하면 현재 투자 규모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2025년 현재까지 총 투자 건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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