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출신 창업가 이노루와 아보예지 퓨처아프리카 대표는 아프리카가 젊은 인구 구조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덕분에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보예지 대표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미래경제포럼’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연합뉴스와 한·아프리카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아프리카의 재발견,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그는 “현재 아프리카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3% 비중에 불과하지만, 디지털 경제와 인구배당효과 덕분에 중국·인도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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