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디파이 모두 폭발…최고가 도전 성공할까?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70% 급등한 뒤 조정을 거쳐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9월 1일 200달러 아래로 밀린 뒤 12% 회복해 213.69달러를 기록했다. 온체인 지표와 기술적 분석은 추가 상승 여지를 가리키며, 시장에서는 300달러 이상 돌파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 기준 솔라나 블록체인의 총예치자산(TVL)은 6월 23일 78억 달러에서 9월 초 122억 달러로 약 57% 증가했다. 레이디움(Raydium)이 한 달간 32% 증가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주피터 덱스(Jupiter DEX), 지토(Jito), 생텀(Sanctum) 등 주요 디앱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Ethereum, ETH) 레이어2 생태계 전체 TVL을 넘어서는 수치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장도 동반 성장했다. 밈코인 시가총액은 6월 22일 73억 달러에서 9월 초 124억 달러로 70% 증가했으며, 하루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은 8억 1,730만 달러로 73% 급증했다. 이는 네트워크 사용량 확대와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가격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차트에서는 1월부터 V자형 회복 패턴이 뚜렷하게 형성되고 있다. 현재 200달러~240달러 구간이 공급·수요 균형대이며, 돌파 시 252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후 목표가는 295달러 이상으로, 현재가 대비 3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62까지 상승해 매수세 강화가 확인됐다.

 

애널리스트 쥬시(Jussy)는 220달러 돌파 시 27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고, 케핀(Kepin)은 250달러와 290~300달러를 차례로 목표로 제시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사이클에서 솔라나 현물 ETF 승인과 기관 도입이 맞물릴 경우 SOL 가격이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보도한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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