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초슬림 ‘아이폰 에어’ 공개…디자인 혁신 vs 성능 우려

애플이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신제품 ‘아이폰 에어’를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공개했다. 이례적인 디자인 변화에 따른 기대 속에 시장은 기기의 혁신성과 실제 시장 반응 사이의 간극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신제품 발표는 애플 본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인사로 시작됐다. 쿡 CEO는 “올해 가장 대대적인 제품 출시”라며 “아이폰 에어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 불가능한 게임 체인저”라고 소개했다. 발표는 약 70분간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에어팟과 애플워치 신형 모델에 이어 아이폰17 시리즈가 차례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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