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 © |
솔라나(Solana, SOL)가 대규모 트레저리 계획 발표 소식에 힘입어 5%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9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 FORD)는 1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사모투자(PIPE)를 통해 솔라나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점프 크립토(Jump Crypto),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이 참여해 인프라, 자문, 투자 전략을 지원한다.
마이클 프루잇(Michael Pruitt) 포워드 인더스트리 CEO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경험과 성과를 보유한 세 기업과의 협력은 회사가 디지털 자산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 데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온체인 수익 창출과 장기적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솔라나 트레저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멀티코인 캐피털 공동창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는 거래 종료 후 포워드 인더스트리 이사회 의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회사의 전략 수립과 기회 극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 직후 포워드 인더스트리 주가는 하루 만에 약 60% 급등했다.
이번 행보는 기존 솔라나 트레저리 보유 기업과의 경쟁을 본격화한다. 유펙시(Upexi, UPXI)는 200만SOL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 STSS)는 약 4억 6,000만 달러 규모의 SOL을 보유 중이다. 솔라나 전략(SOL Strategies) 역시 43만 5,000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곧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디파이 디벨럽먼트(DeFi Development Corp, DFDV)는 추가 매입을 통해 4억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
현재 SOL은 214달러에 거래되며 209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토큰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상승 추세선 위에서 지지를 확보하며 단기 강세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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