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9월 둘째 주를 맞아 중요 저항선과 맞붙은 가운데, 시장 내부에서는 10% 이상 하락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 아래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에 점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큰 변수는 이달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다. 물가 지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수준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암호화폐 시장 역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Fed의 스탠스가 확실히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이동도 눈에 띄게 줄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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