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ICBC,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글로벌 금융권 최초 도전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도입하면서 HSBC와 중국공상은행(ICBC)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현지 금융당국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에 정식 신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유력 매체 홍콩경제일보는 1일 보도를 통해, HSBC와 ICBC가 홍콩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또는 관련 업무를 위한 라이선스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식 허가가 발급되면, 양사는 세계 주요 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해당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이들 은행은 보도 시점 기준으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다.

HKMA는 앞서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 스테이블코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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