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6,313개 전략보유…‘디지털 금융국가’ 선언

엘살바도르 정부 산하 비트코인(BTC) 사무국이 ‘비트코인 데이’를 맞아 자국의 암호화폐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된 지난 2021년 9월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날, 정부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비트코인 활용 현황을 새롭게 공개했다.

비트코인 사무국 측은 9일(현지시간) 공식 X 채널을 통해 엘살바도르가 현재 총 6,313 BTC(약 974억 5,070만 원)를 전략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국이 추진해온 비트코인 장기 보유 정책의 성과로, BTC의 법적 지위 강화와 더불어, 외환 보유고 대체 자산으로의 입지를 강화한 결과다.

또한 정부는 최근 제정된 비트코인 투자은행법도 강조했다. 이 법률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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