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내부정보로 폴리마켓 베팅…보안 엔지니어 체포

미국 구글의 정보보안 엔지니어가 내부 기밀 데이터를 이용해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베팅을 반복하고 약 120만달러를 챙긴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은 이번 사건이 기업 내부정보가 크립토 기반 시장으로 유입되며 ‘내부자 거래’ 논란이 현실화된 사례라고 보고 있다.27일(현지시간) 미 뉴욕 남부지검에 따르면, 미셸 스파뇰로(Michele Spagnuolo·36)는 상품사기, 전신사기,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이탈리아 국적의 스파뇰로는 스위스에 거주해 왔으며, 뉴욕에서 체포된 뒤 연방법원에 출석했다. 보석금은 현금 100만달러를 포함한 225만달러로 책정됐고, 그는 아직 혐의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검찰은 그가 구글 내부의 ‘Googl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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