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임금과 성과급이 소비를 자극해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올해 성장세가 일시적 반등에 그치지 않고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과 관련해 임금이 늘면 가계의 구매력이 커지고 이는 결국 수요 증가로 이어져 물가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단순히 특정 기업의 실적 개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설비투자 확대와 임금 상승, 세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도 함께 내놨다. 특히 성과급에 붙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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