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5%대 재진입, 가계 이자 부담 증가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다시 5%대 하단에 진입하면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거나 투자에 나서는 가계의 이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와 물가가 다시 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먼저 반영했고, 그 결과 은행 대출의 기준이 되는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실제 대출 금리도 함께 높아지는 흐름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형·혼합형 금리를 5년물 금융채 금리 상승 폭인 0.10%포인트만큼 올렸다. 이에 따라 혼합형 고정금리 하단은 연 5.07%가 됐다. KB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하단이 5%를 넘은 것은 2022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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