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 ETF·ETN 직접 거래 길 열린다… 자본시장 개방 가속

정부가 외국인의 국내 상장지수펀드와 상장지수증권 직접 거래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를 서두르면서, 한국 자본시장의 해외 자금 유입 통로가 한층 넓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외국인 통합계좌의 거래 대상에 기존 국내 주식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거래 대상을 ETF와 ETN으로 넓히겠다고 밝힌 뒤, 이를 실제 제도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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