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메신저 플랫폼 ‘디스코드’를 커뮤니티 중심 채널로 채택하면서, 기존의 국내 포털 카페나 라운지 중심의 커뮤니티 운영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신작 게임이 출시되기 전,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처럼 국내 포털 기반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사전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는 별도의 기술 인프라 없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했다. 이에 따라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도 지난 2021년 ‘라운지’라는 이름의 게임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게임 개발 방식이 달라지면서, 이런 양상이 점차 달라지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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