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브레이크아웃 인수…실력 기반 자기자본 거래 본격 진출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탬파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브레이크아웃(Breakout)을 인수하며 자기자본 거래(Prop Trading)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크라켄은 4일(현지시간) 해당 인수를 공식 발표하며, 향후 플랫폼 이용자들에게도 자기자본 거래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아웃은 최대 20만 달러(약 2억 7,800만 원)의 자금을 트레이더에게 지원하는 자금 매칭 플랫폼이다. 단순히 자금을 보유한 사람이 아니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전략 실행력을 입증한 투자자에게 자금이 배분되는 구조다. 크라켄의 공동 CEO 아르준 세티(Arjun Sethi)는 “우리는 자본의 접근성이 아닌 실력 중심으로 자금을 배분할 수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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