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원 인증 스타트업 보우치드(Vouched)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700만 달러(약 245억 원)를 유치하며, 인간보다 AI 에이전트에 집중하는 정체성 검증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스프링 록 벤처스(Spring Rock Ventures)가 주도했으며, 자동화 시스템이 인터넷을 장악해가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의사결정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보우치드는 기존에도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셀카 사진을 대조해 신원을 검증하는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자율 에이전트에 초점을 맞추며 시장의…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