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인공지능 기반 헬스테크 스타트업 아카사이언스(ArcaScience)가 최근 700만 달러(약 100억 8,000만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미국과 영국 시장 진출, 소아 뇌종양 및 피부 질환 환자 대상 플랫폼 확대, 최고의료책임자(CMO) 채용 등에 본격 나섰다.
아카사이언스는 2018년 설립 이후 ‘더 좋은 약, 더 안전한 약 개발’을 목표로 삼아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약물 위험-이익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이 플랫폼은 1,000억 건이 넘는 바이오메디컬 데이터를 통합해 다양한 AI 모델을 통해 약물 후보군의 위험성과 유익성을 분석한다. 평가 결과는 통상 수개월~수년이 걸리던 작업을 수초 만에 산출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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