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과매도 신호를 다시 한번 기록하며 시장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단기 보유자들이 되판 시점의 평균 원가와 현재 시세가 일치하면서 이전 강세장 저점과 유사한 지표가 포착됐다. 지난 1년간 동일한 신호는 단 두 차례만 발생했고, 당시 모두 주요 저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반등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분석은 미국 투자사 바이브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퀀트 애널리스트 프랭크 페터(Frank Fetter)가 9월 1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데이터에서 드러났다. 페터는 일부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에 나서는 ‘항복(capitulation)’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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