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킨트르 체코 국가사이버보안청장이 한국과 체코 간 사이버 보안 협력을 제도화하고 정례 회의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장기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서, 특히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킨트르 청장은 오는 9월 8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국가정보원 주최로 열리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참석을 앞두고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과 체코는 이미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간의 기존 협력이 양국 외교 전략의 핵심 과제로 반영된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구체화하고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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