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해킹 피해 8월에만 2,267억 원…비트코인($BTC) 탈취가 최대 규모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해킹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8월 한 달간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 피해 규모는 총 1억 6,300만 달러(약 2,267억 원)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올해 누적된 손실액이 어느덧 40억 달러(약 5조 5,600억 원)를 넘어설 가능성을 시사하며, 개인 사용자부터 대형 거래소까지 전방위적인 보안 위협을 다시 부각시켰다.

가장 큰 피해 사례로는 9,100만 달러(약 1,265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탈취 사건이 지목됐다. 이는 오랜 기간 보유 중이던 지갑에서 사회 공학 기법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기획적인 정밀 공격의 결과였다. 터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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