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가상화폐 상장으로 50억 달러 확보…정치+코인 영향력 확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새로운 가상화폐를 공식 시장에 상장하면서, 최대 50억 달러(약 7조 원)에 이르는 자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 직후 가격 급등락과 함께 거래량이 폭증하며 코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라는 가상화폐 기업을 통해 ‘더블엘에프아이(WLFI)’ 코인을 발행하고 이날부터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거래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낸스를 비롯해 한국의 업비트, 빗썸 등으로, 코인은 공식적으로 매매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

WLFI는 상장 초기 0.26달러에 거래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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