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거래종목 제한 조치를 확대하면서, 국내 증시 투자환경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른 규제 적용을 앞두고 거래량 비중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넥스트레이드는 9월 1일부터 풀무원 등 상장종목 53개의 매매를 이달 말까지 임시로 중단한다. 이는 지난 8월 20일부터 이미 거래가 제한된 YG플러스 등 26개 종목과 합쳐 총 79개 종목이 한 달간 넥스트레이드 내에서 거래되지 않게 되는 셈이다. 이 같은 결정은 사전에 예고된 사안으로,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큰 영향은 정규장이 아닌 시간외 거래에서 나타날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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