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총 3위 자리 테더에 내줘…글로벌 순위도 하락

리플(XRP)의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오랜 기간 유지해온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테더(USDT)에게 내어줬다. 최근 급격한 조정이 이어지면서, XRP는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3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글로벌 자산 순위에서도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에 따르면, XRP는 최근 1주일간 6% 가까이 하락했으며 현재 약 2.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7월 중순, 3.65달러(약 5,074원)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3달러(약 4,170원) 지지를 여러 차례 시험했으나 결국 이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러한 부진은 24시간 내내 이어진 전반적인 시장 침체와 맞물려 발생했으며, 비트코인(BTC)까지 7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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