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나카모토홀딩스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국 헬스케어 테크 기업 KindlyMD가 최대 50억 달러(약 6조 9,500억 원)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이 기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시장에서의 증자 프로그램(ATM)’을 공식 신고하고, 자사 보통주를 유연하게 발행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자금 조달이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주 전 합병 직후 5,744 BTC를 매입한 KindlyMD는 이 자금을 추가 BTC 확보 및 운전자본 확충, 기술 인수, 설비 투자, 신규 사업 프로젝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