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이 급증하며 현물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이 플랫폼에는 무려 16억 5,000만 달러(약 2조 2,935억 원)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이 예치됐는데, 이는 통상적으로 강세장 전조로 해석되는 흐름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이같은 대규모 유입은 최근 시장 조정 속에서 투자 심리 회복의 신호로 여겨질 수 있다. 특히 같은 기간 바이낸스에서는 이더리움(ETH) 약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 규모가 인출되며, 장기 보유자나 디파이, 탈중앙화 지갑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감지됐다.
이번 유입은 6월 들어 두 번째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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