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주초 변동성 함정으로 불리는 ‘먼데이 트랩(Monday Trap)’을 극복하면서, 비트코인(BTC)보다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더리움은 화요일 하루 동안 최대 5% 상승하며 탄력을 보인 반면, 비트코인은 1% 오르는 데 그쳤다. 거래소 내 레버리지 지표는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유입과 대규모 출금 데이터를 고려할 때 매집 신호가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최근 스테이블코인 유입 규모는 약 16억 5,000만 달러(약 2조 2,935억 원)에 달했으며, 20만 8,000 ETH(약 1조 4,474억 원)가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현물 중심의 매수를 이어가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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