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트레저리 혁신 ‘비밀 공식’ 공개…기업 돈 흐름 바꿀까?

리플(Ripple, XRP)

▲ 엑스알피(XRP) 

 

리플이 기업 자금 관리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디지털 자산 통합 플랫폼’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4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은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신규 트레저리 플랫폼을 공개했다.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해당 제품의 핵심 경쟁력을 두고 “기업 재무 관리의 두 가지 핵심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이른바 ‘시크릿 소스’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첫째는 기업이 기존 업무 흐름을 유지한 채 신뢰할 수 있고 규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둘째는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 계좌를 따로 관리해야 했던 비효율을 제거해 자금 운용의 마찰을 없앤 구조다.

 

이번 플랫폼은 ‘디지털 자산 계정’과 ‘유니파이드 트레저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업 재무 담당자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동시에 조회하고 보유, 수취, 운용할 수 있다. 기존처럼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자금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핵심 변화로 꼽힌다.

 

리플은 해당 시스템이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닌 구조적 전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5년 리플 트레저리는 약 13조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했으며, 여기에 디지털 자산 기능이 결합되면서 기업 자금 운용 방식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수요 역시 빠르게 형성되는 분위기다. 리플이 1,000명 이상의 글로벌 재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72%가 경쟁력 유지를 위해 디지털 자산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결국 리플은 기업 재무 시스템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지적돼 온 ‘접근성’과 ‘운용 비효율’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해소하며 디지털 자산의 실질적 도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리플 CEO, 트레저리 혁신 ‘비밀 공식’ 공개…기업 돈 흐름 바꿀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