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1.4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미국 규제 당국이 XRP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며 호재가 나왔지만, 거시경제 압력이 시장 상승을 막아서는 모습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분류 확정은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줬지만 반등은 오래가지 않았다. 금리 인하를 주저하는 매파적 연준과 유가 급등이라는 외부 변수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식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뒤 90달러 아래로 밀렸지만, 변동성 자체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XRP의 1.40달러 구간은 지지선에서 저항선으로 바뀌며 이번 주 핵심 전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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