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싱그룹·친들리MD, 비트코인 보유량↑… ‘재무 전략 중심축’ 부상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비트코인(BTC) 확보 경쟁은 오히려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의료·건설 업계를 중심으로 대규모 BTC 구매가 잇따르며, 기업 재무 전략에서 비트코인의 입지가 점차 공고해지는 흐름이다.

홍콩 소재 상장 기업 밍싱그룹(Ming Shing Group)은 최근 4,250 BTC를 매입하기로 한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계약 체결 시점의 평균 매입 단가는 11만 3,638달러로, 전체 계약 규모는 약 4억 8,200만 달러(약 6,680억 원)에 달한다. 이 거래는 밍싱그룹의 BTC 보유량을 총 833 BTC(약 1,310억 원)로 끌어올리며, 현재 비트코인 재무보유 순위에서 45위에 올라 있다. 올 초부터 시작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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